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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 안산선거구 통폐합에 ‘분노와 비난’박순자 의원, “정치적 논리와 민주주의 원칙 위반”
  • 안산신문
  • 승인 2020.03.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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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의원, “특정 정치인 지역구 지켜주려는 의도”

전해철.김철민 의원, “획정위 스스로 결정 번복행위”

통합당 시의원, “시민의권리와 참정권 침해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안산을 4개 지역에 3개 지역으로 통폐합하면서 단원을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박순자 의원을 중심으로 필두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박순자 의원은 4일,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안산을 3개 선거구로 통폐합해 줄이는 것은 정치적 논리 때문이 아니면 설명할 수가 없다”면서 “이번 선거구 조정 문제는 단순히 국회의원 자리 하나가 없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원칙이 반영되는 올바른 국회를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명연 의원도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구획정안과 관련, “호남 의석과 특정 정치인의 지역구를 지켜주기 위해 안산 시민을 희생시킨 반헌법적 선거구 획정”이라며 “선관위가 법도 원칙도 없이 민주당과 민생당의 밀실야합에 승복해 여당의 하청기관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해철 의원과 김철민 의원도 4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현행 안산시 선거구는 2019년 1월 기준으로, 4개 선거구 모두 획정위가 제시한 인구하한선인 13만6천 명을 훨씬 넘는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3개로 통폐합한 것은 획정위 스스로 자신들의 결정을 뒤짚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산시의회 미래통합당 시의원들도 비난을 이어갔다. 이들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안산시 통폐합 반대한다’며 “안산시민에게 참담한 상실감과 자존심에 상처를 준 더불어민주당을 안산시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안산시민들은 법도 원칙도 없는 이번 선거구 통폐합으로 시민의 권리와 참정권을 침해받았다”고 주장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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