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길어지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가정 방역 및 찾아가는 건강지원 프로젝트 ‘생활터 건강 지킴이’활동을 벌인다.
20일부터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바이탈체크, 건강체조, 생활복지상담 진행과 스스로 건강수칙을 지키고 체크 할 수 있는 건강수첩(건강식생활, 신체활동 포함)을 배부해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 50가정과 해당 건물 가정 방역도 실시하며 부곡권역 거주자의 경우 복지관 신청 시 가정 방역이 가능하다.
부곡복지관의 이같은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감소 됨에 따라 만성질환자의 경우 면역력 약화 및 건강 악화가 우려되고 특히 노인의 경우 사망 건수가 높아지고 있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기본 생활수칙 실천 및 정기적인 신체활동과 환기, 가정방역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생활터 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과 건강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종식까지 무기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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