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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하방송 출연.허위사실 유포, 김남국 당선자 사퇴촉구29일, 미래통합당 안산여성당원.여성대표 기자회견 가져
  • 안산신문
  • 승인 2020.04.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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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안산시 4개 당협 여성위원회와 안산시 여성대표는 29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남국 당선인에게 성비하 방송 출연과 거짓말에 대해 사죄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70여명의 당협위 여성위원들과 안산시 여성대표들과 함께 안산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현옥순 시의원이 대표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자리에서 “김남국 당선자는 지난 4월 23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안산을 사랑하는 엄마들 모임 2000인’ 대표와 ‘안산지킴이 시민연대’가 성비하 방송출연과 관련한 모든 진실을 밝히고 사죄하라는 울분의 외침에도 아직까지 뻔뻔하게 한마디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1년전 자신이 출연했던 갖은 욕설과 음담패설이 난무한 성비하 방송일은 까맣게 재껴두고 ‘텔레그램 n번방’ 디지털 성범죄의 ‘단순가담자’까지 처벌해야 한다고 기자회견과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까지 핏대를 높였던 김남국 당선자는 정작 자신의 문제가 터지자 ‘연애를 해보지 않은 싱글 남성으로 초청돼 문제가 없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발뺌하는 모습을 보고 거짓과 위선, 그 뻔뻔함에 기가 차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김 당선자가 출연한 팟케스트는 최근 당초500원 유료방송에서 10만원으로 올리는 성인 유료 ‘쓰리연고전’으로 2019년 1회부터 27회 하차방송까지 공동진행자로 23회나 출연했으면서도 버젓이 두차례 정도 게스트로 나갔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김 당선자가 공직자로서의 자질문제로 해당 성인유료방송에 어린 청소년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19금 방송 표시가 없었다면서 이는 김 당선자는 정보통신망법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제라도 김 당선자가 차마 입에 담기 민망하고 저속한 성비하방송 출연과 관련한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안산의 여성들과 시민들에게게 석고대죄한 후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또한 지금이라도 국민과 안산시민, 미성년자녀와 청소년을 둔 엄마들과 여성들앞에 고개숙여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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