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공인 애로 해결 위해 연속 설명회 예정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규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관내 상공인의 애로 해결을 위해 지난달 29일,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김무연 회장은 “기업 현장에서의 혼선 및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고용유지제도에 대한 궁금 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5월 7일 「코로나19 고용노동부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시책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여건이 어려운 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시행 중인 「고용유지지원금」의 휴업요건으로 총 근무시간 20% 감소를 충족해야 하나, 일시적·간헐적으로 발생되는 시간외 근로는 총 근로시간에서 제외되고 있어 휴업수당 산정방식에 인정되지 않는 시간외 근로시간을 포함하는 등 지원요건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자체 실시하는 「제조업 자체점검 및 개선활동 강화 방안」 개선 계획서 작성 및 제출서류 최소화 ▲주 52시간 근로제 보완을 위한 법률 개정 등을 건의했다. 
이규원 지청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안산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상공인의 경영애로 해결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5월 7일 오후 2시, 「코로나19 정부지원제도 및 정책자금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5월 14일 「코로나19 관련 인사노무 주요쟁점 무료설명회」, 5월 19일(화)~20일(수) 「1:1 노무상담 오픈데이」를 개최하여 맞춤 밀착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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