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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블랙홀 빠지지 않으려면
  • 안산신문
  • 승인 2020.05.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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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송 <작가/노인심리/가족상담사>

큰 일의 노력보다 차곡차곡 자잘한 일상의 부부교류패턴이 중요하다! 5월 가정의달, 부부의날을 맞이하여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한 방파제를 소개하려한다.
부부화합을 부르는 꿀팁7가지중 첫째, 대화시간을 갖는다. 아내와 남편의 간접대화보다 직접적인 대화시간이 필요하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부부가 공유할 둘만의 공동시간을 마련한다. 하루30분이라도 좋다. 타인들은 만나고 다니느라 바쁘면서 정작 내 배우자와의 시간은 가지지 못하는 부부가 많다. 계획성 있게 일정을 조절해보면 둘만의 시간은 어렵지 않게 가능할 것이다
둘째, 경청을 잘 해준다. 배우자의 말을 잘 들어주는 자세를 갖기를 권장한다. 상대방의 말을 잘들어준다는 것은 ‘말하는 이를 존중한다’는 표현과 같다. 흘려듣지 말고, 무시하지 말고, 잘 귀기울여 들어주도록 한다.
셋째, 비밀없애기. 부부간의 비밀은 최대한 없애려 노력한다. 비밀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변명이 늘고, 속이게 되면서 생활은 복잡해지게 된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부른다. 처음부터 꼬일 매듭은 빨리 풀거나 잘라버리기 바란다.
넷째, 베스트 팀웍 이루기. 부부는 이인삼각 선수라 생각하고 둘이 맘을 맞추어 일처리를 척척 해나간다. ‘네 일 ,내 일’ 따지지 말고 무슨 일이든 단합이 필요하다.
다섯째, 적극적 조력자되기. 가장 믿을만한 사람은 역시 가장 가까이 있는 ‘나의 배우자’다. 서로의 든든한 헬퍼로서 적극 나서서 활약하기를 바란다. 정신적 그리고 물질적인 모든 면에서 배우자로서 최선의 움직임을 보이면 좋다.
여섯째, 미소 선물하기. 웃는 얼굴은 상대를 따뜻하고 푸근하게 만든다. 배우자에게 미소를 보여준다는 것은 돈안드는 멋진 선물이다. 미소가 서툴다면 연습해보는 노력! 어색하더라도 작은 변화 이것이, 행복을 만드는 시작이 될 수 있다.
일곱번째, 함께 계획하기. 가정을 위한 계획은 항상 부부가 함께 의논을 거치도록 한다. 가정의 대소사부터 갑자기 당면한 문제들까지, 서로 의논하고 함께 헤쳐 나가는 자세는 둘의 보람을 만들고, 부부가 가정의 중요한 뼈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일상패턴, 소소한 것일지라도 이것을 부부교류로 적극 활용한다면 부부관계는 더욱 화목해진다.
혹시라도 낯설다고 생각하는가? 처음부터 익숙하기란 어렵다. 이런 패턴들이 낯선 일이 되더라도 서로의 노력은 시간이 흐른뒤 분명하게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노력은 기어코 변화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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