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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명중앙당 윤리심판위 재심청구 기각돼
  • 안산신문
  • 승인 2020.06.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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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정종길 의원의 1심 공판이 열린 수원지법 안산지원앞에서 시립예술단원들이 1인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의회 교섭단체 인원변경 조만간 예정

정종길 시의원이 지난달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위원회 재심청구가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정종길 의원은 임기동안 무소속 신분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정 의원에 대한 재심기각 결정은 경기도당으로부터 연락받았다”면서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기 전 교섭단체 변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종길 의원은 지난 1월, 국악단원들의 징계요청에 따라 민주당 경기도당으로부터 제명처리된 바 있으나 이에 불복해 중앙당에 재심청구를 했다. 민주당 중앙당은 4개월간의 조사기간을 거쳐 안산시립예술단원들의 요구에 따라 마침내 지난달 25일, 징계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 안산시립예술단노조가 속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문화예술협의회는 5월 29일, ‘정종길의원의 민주당 제명을 환영한다’는 취지로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 의원은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예술단원에게 “노조를 만들면 해촉할 수 있다”, “팔다리를 잘라 버리겠다” 등 수차례 협박성 발언을 일삼으며 노조결성을 방해했다면서 사건이 불거지자 안산시의회 몇몇 시의원들은 아예 안산시립국악단을 해체하는 조례 개정을 시도하다가 노동조합의 반발로 무산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지자체 예술단의 설치근거, 고용, 근무조건 등은 조례를 통해 제정되고 변경되기 때문에 정 의원은 시의원이라는 직위가 예술단원들에게 고용을 결정하는 사용자나 다름없는 점을 악용해 파렴치하고 폭압적인 행위를 일삼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민주당이 정 의원 제명을 결정한 것을 환영하며 모든 지자체에서 기초의회 의원의 갑질이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예술단의 고용과 근무조건과 관련한 조례를 함부로 개악하고자 하는 시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종길 의원은 지난달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증인심문을 벌였다. 다음공판은 7월 15일에 열린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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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주민 2020-06-03 19:06:11

    코로나 때문에 요새는 무관중공연으로 유투브에 많이 방송되는데,안산시립예술단은 공연의지가없는건지. 시청에서 공연을 못하게하는건지 궁금합니다. 합창단지휘자 사표수리 문제,공무원 갑질 피켓을 봤습니다.. 빨리 시장님께서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야 안산시민들도 다른 시 처럼 문화생활을 즐기지요.. 빨리 소통하십시요.   삭제

    • 궁금하네 2020-06-03 17:59:08

      민주당 중앙당에서도 제명을 했는데, 안산시에서는 시의원으로 그냥 두는건가?   삭제

      • 안산시민 2020-06-03 13:30:55

        종길아! 어여 내려온나! 천벌받기전에 어여 내려온나! 예술단체 가 뭔 죄여! 어여 사퇴하고 내려온나,!   삭제

        • 조폭 2020-06-03 11:23:04

          시의원=조폭??   삭제

          • 기본 2020-06-03 11:21:32

            아직도 구시대적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 것을 이글을 보고 느낍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것을 손으로 가린다고 없어지는것은 아닙니다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라는게 국민의 한사람으로 참 어이가 없네요 한표의 투표를 신중히ㅜ해야겠네요 당에서 제명되었으면 시의원직도 내려놓고 산으로 들어가 본인 심신부터 단련하시는게 먼저 인듯 싶습니다   삭제

            • 김종길 2020-06-03 10:14:05

              더불어민주당 제명 환영~
              국악단 단원 팔다리 자르려다 이젠 종길이 팔다리가 잘렸네
              다음 코스는 의원직 박탈이다   삭제

              • 여름바람 2020-06-03 10:06:33

                시대에 어긋나는 후진 마인드로 권력을 휘두른 당연한 결과라 봅니다.
                이것이 본보기가 되어서 안산시의 이름을 부끄럽게 하는 일은 다시는 없길 바랍니다.   삭제

                • 네온싸인 2020-06-03 10:00:17

                  환영한다 무소속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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