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경기도, 안산시의 지원을 받는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가 녹색소비주간(6월1일~6월15일)을 맞아 4일(목), 5일(금), 10일(수), 11일(목)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 나들가게 서울유통, 대림마트, 현대마트, 홈마트에서 ‘2020 친환경 두 배로 즐기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진행된 친환경 두 배로 즐기기 행사는 친환경 및 저탄소 인증제품 구매 시 1+1 증정과 환경마크 다트게임 참여 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빵야빵야 환경마크를 맞춰라’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는 민간부문의 녹색구매 확대와 친환경 소비생활 및 환경마크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환경마크 인증제품인지 모르고 구매했던 주방세제, 세탁세제가 녹색제품이었다는 것을 알리고 집 앞 가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나흘에 걸친 나들가게 녹색매장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코로나 19로 환경문제에 대한 이슈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녹색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나들가게 녹색매장 점주들도 이 기회를 통해 녹색매장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마크인증 받은 제품들을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의 친환경 및 저탄소 마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점진적인 녹색구매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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