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초등학교는 6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사전교육으로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을 알아보았으며, 학생들에게 학교에 실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화재상황을 전파하고 옷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낮은 자세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화재 시 대피요령을 교육했다.
화재대피 안전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비상상황에서 침착하고 질서 있게 대피하는 습관을 형성는 데 도움을 주었다.
관산초등학교 김명신 교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관산배움터를 만들기 위하여 특색있고 실천적인 안전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모든 교직원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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