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회장 최유정)는 하계 휴가 기간을 맞이해 건전한 피서문화장착과 독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소는 28일부터 29일까지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 인근과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노적봉 장미원에서 열리게 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보틀과 손선풍기가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총 4000여권의 책이 준비되어 있으며, 동화구연자가 들려주는 동화 구연,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가가는 이동도서관을 활용해 공원에서 책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서문화시설 운영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수준 높은 문화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문화 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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