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가 지난달 30일, 대림할인마트, 현대마트, 서울유통, 우신슈퍼, 럭키슈퍼렛, 홈마트 등을 포함한 6개의 중소형 나들가게 대표들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중소형 녹색매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녹색소비주간동안 진행된 “친환경 두 배로 즐기기 행사”와 6월 26일부터 7월 12일 진행된 “작은 날갯짓 하나가 만드는 내일 대한민국동행세일” 진행 후 운영 결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과 향후 중소형 녹색매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활성화 하기 위한 방법과 20년 하반기에 효과적인 적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당시 친환경 두 배로 즐기기 행사는 민간 부문에서의 녹색구매를 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제품 구매 시 친환경 상품을 1+1 증정하고 환경부 친환경 마크의 인식 확산과 의미를 바로 알고자 다트 게임 참여 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빵야빵야 환경마크를 맞춰라“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 바 있다.
한편, 간담회 내용 중 본오동 대림할인마트 대표는 돌아오는 다음 행사 때, 행사 진행에 대한 소식을 미리 주위에 알려, 행사를 알고 방문하실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코로나19에 대한 현 시국으로 인해 좋은 취지에서의 행사 진행 방향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비춰질까 염려하여 차기 행사 시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에 대한 보다 확실한 검역 절차가 필요하다 전하였다.
또한, 선부동 서울유통 대표는 이번 행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입장을 전했다. 단지 이번 행사가 물건을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행사로서의 초점에 맞춰지는 것이 아닌, 친환경 인증 제품의 인식 확대와 녹색매장의 존재에 대한 의의와 같은, 행사의 본 의미에 대해 더욱 초점이 맞춰진다면 이보다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 중소형 녹색매장 대표는 “이번 행사를 무사히 진행해 뿌듯하고 나들가게 홍보 행사 진행에 대해 센터와 점주 측에서 점점 서로 맞춰가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면 더욱 좋은 의미와 결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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