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통해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 정용석)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 릴레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경제적으로 생활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여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 후원금을 마련해 주었다.
 첫 릴레이 주자였던 명혜학교장의 추천으로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이 지정됐며, 다음 대상을 추천하는 식으로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후원 대상은 안산시 관내 장애인 특수학교(학급), 장애인 가맹경기단체, 장애인 기관 및 시설(단체)이다.
 또한,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사랑의 나눔 릴레이 외에도 찾아가는 생활체육 용품 대여 서비스, 유튜브 채널, 장애인 시설 방역 활동 등으로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관내 장애인들의 삶의 활력을 회복시키고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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