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안산뉴스 사회
본오동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해임안 의결독단적인 입찰공고 후 해당 싸이트 패스워드 변경
  • 안산신문
  • 승인 2021.01.06 09:49
  • 댓글 2

노인정 열쇠를 해체후 들어가 일부 주민과 개찰.

본오동 A아파트의 잡음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점점 더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얼마 전 동대표 선거 관련하여 해당 아파트 관리규약 및 선거관리규약의 절차나 원칙을 무시한 채 치러진 동대표 선거로 내부갈등을 빚어오던 본오동 A 아파트는 안산시의 구성원신고 수리 관련 법적 근거와 감사위원의 감사 결과를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안산시는 2020년12월2일자 알림글에 해당 아파트의 선거관리위원회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재구성을 요청한 바 있으나 현 회장의 고의적인 구성지연에 관하여 안산시의 행정명령도 요청 했으며 현재는 관리규약에 따라 차순위인 관리소장이 소집 공고하여 선관위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얼마 전 구성 후 처음으로 1차 회의를 소집해 회장이 ‘자치관리’안건을 상정하였으나 부결되었고, 이에 대표들은 계약 만료일이 2020년 12월31일자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긴급히 ‘위탁관리’로 임시회의 개최를 요구하였으나, 회장이 이를 일방적으로 수용하지 않아 회의가 소집되지 않은 바람에 관리규약에 따라 이사 중 연장자가 회의 개최를 소집하려 했으나, 때마침 회장이 소집해 ‘위탁관리’ 안건이 아닌 기존 업체의 6개월 계약연장을 일방적으로 상정해 논란을 빚으며 재차 부결돼 자동으로 ‘위탁관리’로 의결됐다.
하지만, K-APT 싸이트에 입찰공고를 내는 과정에서 대표회의에 의결된 사항과 별개로 회장이 새로운 입찰안 을 올릴 것을 관리소 직원에 강요하였고, 이를 거부당하자 독단으로 KG2B싸이트에 공고를 올리고 비밀번호를 변경했다.
해당 아파트 대표회의는 당일 긴급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관리규약을 위반하고 대표회의 의결을 무시하는 등 회장의 독단적인 행태에 참석인원 전원의 서명으로 ‘회장 해임안’을 임시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2020년 12월24일 해임안이 가결되어 선관위로 넘겨 졌고, 이후 관리규약의 절차를 진행하는 상태다.
이처럼 논란이 끊이질 않은 가운데 현 회장은 대표회의 의결을 무시한 채 독단으로 강행한 입찰대로 입찰을 강행하려 했으나 동대표들과 일부 주민의 격렬한 저항으로 무산 되는 듯 싶었다.
하지만 관리소 직원에 따르면 ‘밤11시 코로나로 폐쇄 조치된 노인정을 동대표가 아닌 일반 주민과 열쇠업자를 불러 해체하고 들어가 개찰을 시행하는 등 도저히 납득 할 수 없는 행태’를 보였다‘며 다음날 신고 전화를 접수해 CCTV를 확인해 경찰에 ‘주거침입, 코로나19 집합금지위반’등으로 신고했으며, ‘위탁업체와 외부에서 남편을 대동해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소와 대표회의에 통보하였다’고 말했다.
현재 현 회장과 계약을 체결한 위탁사는 과정과 관계없이 회장의 직인이 있는 계약을 체결한것에 대해 정당성을 주장하며, 구인공고 사이트에 해당 아파트 직원의 구인공고를 내고 새로 발령낸 소장을 대동하여 아파트 관리소로 진입하려 했으나 이를 막는 동대표, 관리소 직원 등에 의해 저지 당했다.
이런 가운데 관리소 직원은 “10여년을 아파트 주민과 함께 가족처럼 일하며 살아왔는데, 회장 한명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게 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회장의 이런 행태를 저지하려는 동대표와 주민의 도움을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본오동 A아파트는 현 회장의 행태에 대한 현수막이 아파트 곳곳에 붙은 상황이다. 
이처럼 해당 아파트의 논란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동대표 B씨는 “애초 선거 과정부터 수많은 문제가 있었음을 알고 있는 안산시가 감사위원까지 동원하여 검토한 결과가 직무유기성 책임회피에 불과 했다며, 지금의 사태가 이 지경인 것은 예정된 결과인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지도 감독의 의무가 있는 안산시가 이 정도 행정력 밖에 없다면, 더 이상 시의 개입은 용납할 수 없다며 지금처럼 수수방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규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안산 2021-01-11 23:05:08

    참...이런사람이 숨 쉬고 있다는것이 의외이며
    또한 시에서도 분쟁을 부축이고 있다는 사실에..
    세금내기 싫어지네요   삭제

    • 시민 2021-01-06 12:48:22

      이런 사람은 엄중처벌해야 하며, 다시는 동대표 출마조차도 할수 없도록 법이 개정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