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범석)는 21일,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와 온라인투표서비스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향후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 대표자 선출 및 안건투표 등의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투표서비스 이용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정한 투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온라인투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표자 선출 등 선거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위하여 온라인투표서비스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voting‘이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구성원의 의견수렴, 대표자 선출 등이 가능해 편리함 뿐만 아니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 비대면 접촉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훨씬 더 안전하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기에 온라인투표시스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용기관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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