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중심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안산지역 경기도의원과 함께하는 안산 교육방향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교육장 및 국·과장, 경기도의회 송한준(안산1, 교육기획위), 천영미(안산2,안전행정위), 장동일(안산3,도시환경위), 정승현(안산4,의회운영위), 성준모(안산5,교육행정위,윤리특별위), 강태형(안산6,문화체육관광위), 김현삼(안산7,경제노동위), 원미정(안산8, 기획재정위,예산결산특별위), 김지나(안산,도시환경위)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중심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책임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외협력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 및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안산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정표 교육장은 기초학력 책임지도 운영, 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안산교육 신청사 신축 진행 현황, 학교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상황 등을 보고한 후 의원들의 학교 교육 환경 개선과 그린 스마트 스쿨 미래 학교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안산 교육 현안 해결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체적으로 숙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안산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경기 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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