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중학교(교장 최성기)는 이번 19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의「2021 미래교육사업 창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영재학급 학생들에게 폭넓은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송호중학교 영재학급 학생 전원(18명)이 참가하였다.
 온라인 교육이지만 집에서도 흥미로운 체험 활동이 이루어지게 함으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발한 영재 교육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디지로그(나만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개념과 원리 이해 ▲국내외의 디지로그 활용 실제 이해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창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재학급 정하민 학생은“디지로그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아크릴 무드등 제작 활동을 통해 집에서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재학급 전경미 지도교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었지만, 디지로그를 이해하고 아크릴 무드등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었던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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