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 팬클럽 ‘안산민트’가 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서남봉사관을 찾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가수 장민호 팬클럽 ‘안산민트’ 신필주 지역장과 이세영 총무, 서남봉사관 장진영 관장, 안산지구협의회 정대수 회장 및 지구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장민호 가수가 평소 꾸준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아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무더위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행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안산민트’ 신필주 지역장은 전국 팬클럽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정대수 회장은 “폭염 속에서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는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단원구보건소 등에 설치된 관내 선별진료소 4곳에 시원한 음료 등을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민호 가수 팬클럽은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선행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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