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경찰서는 19일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피해자 및 기타 의료지원이 필요한 자에 대한 치료 및 피해회복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피해자 발굴.신고 및 재발 방지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하기 위해 동안산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의료 지원이 필요한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 취약계층 피해자에 대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빠른 회복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서로 최대한 협력하기로 하였다.
동안산병원 이준호 원장은 "평소 의료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긴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상록경찰서 이용석 서장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취약계층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서로 협력하여 행복한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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