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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민병종<(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장>“어르신들의 쉼터 역할 꾸준히 지속하고 싶다”
  • 안산신문
  • 승인 2021.08.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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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종 지회장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 꾸준히 지속하고 싶다”

민병종<(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장>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는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기여.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 건강한 노후생활의 보장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민병종 지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지회를 이끌어 오면서 단원구 관내 140개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지회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보람되고 행복했던 기억이 많았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민 지회장은 과거 안산시 4개동 동장과 시의원을 역임했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 간 소통에 노력한 결과 사분오열 되었던 지회를 하나로 결속시키는데 성공하였고, 지금은 모든 회원들이 지회에 적극 협조하는 노인단체로 탈바꿈 시켰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2004년 8월에 설립한 단원구지회는 노인대학, 취업지원센터, 백합합창단, 1사1경 후원협약체결, 의료비 지원협약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회는 6명의 직원이 140개의 경로당과 7천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중이며, 어르신일자리센터 등 부서별 인원이 배치돼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노인대학은 교육기간이 3월 ~ 11월까지로 9개월간 진행되며, 교육횟수는 주1회 2시간이고 교육내용은 교양, 건강, 레크레이션 등이다. 졸업생은 15년간 1,800명(1년 120명)을 배출했다.
노인취업센터운영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안산시, 노동부, 여성인력개발원, 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 알선을 연계하고 있으며, 연 목표치 96명 이상을 취업 알선했다.
2020년에는 280건을 취업 알선하여 155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실적을 올렸으며, 2021년에는 7월까지 131명을 취업 시켰다.
백합합창단은 2005년 창단했고, 안산시 각종 행사와 노인단체 행사에 참여하여 식전 공연으로 어르신 잠재능력 개발과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는 물론, 문화교류를 통한 노인문화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을 제고시켰다. 주2회 연습으로 기량을 연마한다.
지역봉사활동으로는 문화유적지 관리와 교통질서 봉사를 해 왔으며, 110여개 경로당이 재활용품 수집활동, 어린이놀이터, 공원오물수거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경로당 노래교실, 요가, 실버체조, 스포츠댄스 등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으로는 그라운드골프대회, 한궁대회,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개최하여 노인 권익신장과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단원구지회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니어클럽은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려 안산시와 단원구지회의 위상을 높혔다.
2021년 8월에는 한마음사회복지재단과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경로당 회원들이 의료바우처 복지카드를 발급받아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료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4억2천만원 상당의 골다공증 치료제도 후원 받아 골다공증으로 고생하시는 단원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 것이 임기 중 가장 보람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골다공증 치료제 지원 협약식

민 회장은 안산이 고향이라는 점에서 더욱 애정을 쏟고 있는 단원구지회다.
그래서 이번 9월에 치러지는 제6대 지회장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고, 재선에 성공한다면 우선적으로 단원구지회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단원구노인회관 건립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상록구지회에 비해 많은 어르신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예산이나 숙원사업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을 편안한 쉼터로 운영할 예정이며 소단위(분회 중심) 노인대학 운영과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체육교실 활성화, 1사1경 사업 확대로 경로당 운영지원, 지회 후원회를 결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민회장은 회원들이 주인 되는 단원구지회를 만드는 것이 마지막 봉사가 될 것이라며, 일제강점기, 6.25, 보릿고개를 겪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몸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노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경로당을 편안한 쉼터로 만드는데 앞장서는 선봉장이 되어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헌신 봉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단원노인회 한마음체육대회

민병종 지회장 프로필

- 신안산대 산업경영과 중퇴
- 선부1동, 선부2동, 와동, 선부3동 동장 역임
- 안산시의회 2대 의원 역임
-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전)
-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안산시 지회장(전)
- 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 이사(전)
- 군자농협 선부3 영농회 회장(전)
- 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 5대 지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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