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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시화작품 20편 한양대 전시평생학습관 한글교실 어르신들 참여
  • 안산신문
  • 승인 2021.11.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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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은 한양대학교 ERICA에서 주최하는 제23회 시문학축제에 참여했다.
축제 기간 한글교실에서 학습을 진행하는 어르신 20편의 시화작품이 안산시민 시민대표로 ‘안산시민 시화전’에서 26일까지 전시가 진행 중이다.
 한양대학교 ERICA는 1998년 대학도서관 최초 ‘한국시 전문자료실’ 신설 이후, 시 이어짓기, 작가와의 만남, 시화전, 문학기행 등의 다채로운 문학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가 의미 있는 것은 최고의 학문을 배우는 대학교에서 한글을 막 깨친 어르신들의 작품이 안산시민으로서 당당히 시화전으로 전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 한글교실은 2015년부터 시대적.사회적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교육감 지정 학력 인정 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력 보완이 필요한 성인에게 초.중등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화전에 참여한 어르신 학습자 인터뷰에서 “떨린다. 똑똑한 대학생들이 내 시를 본다는 것이 부끄럽지만 가슴 설레는 일이다. 학습관이 오니 상상하지도 못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인생 역경을 담은 어르신들의 작품 앞에서 많은 대학생의 발걸음이 멈추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영철 관장은 “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문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대학교와 평생학습관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협업하는 우수 사례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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