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협의회장 유선종)가 11월 19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1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서해성 간사의 사회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국민의례 ▶ 개회사 ▶ 축사 ▶ 4분기 주제 영상 시청 ▶ 4분기 주제 설명 ▶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 기타보고 및 공지사항 ▶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선종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안산시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91명이 참석하였고, 이진찬 안산시부시장, 박은경 안산시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유선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기 출범 이후 처음 갖는 대규모 대면행사임에도 많은 자문위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현재 안산시협의회가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진행할 수 있는 사업 구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리며”, “2021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주제인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전했다.
이진찬 안산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귀한 자리 함께한 만큼 풍성하고 싶은 논의가 진행되길 기대하며, 좋은 의견 많이 내주셔서 남북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평화통일의 결실을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경 안산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안산시협의회는 매년 통일인식 개선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통일대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누구보다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계신 자문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협의회는 10월 28일 개강을 시작으로 통일대학 제19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를 1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안산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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