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제16대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선거규정 제33조에 의거해 12월 18일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를 제16대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왼쪽부터 우상표 위원(용인시민신문 대표), 김영화 위원(안양광역신문 편집인), 이영호 위원장(군포신문 대표), 강명희 제16대 회장 당선인(과천시대신문 대표), 김숙자 제13·14·15대 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 한태수 위원(하남신문 대표).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보도)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이사 겸 발행인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제16대 회장에 12월 18일 당선되어 이영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선거관리위원장에게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강명희 대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때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경지협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김숙자 회장과 권순호 회장, 이영호 회장 등 역대회장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큰 힘이 되어주신 박태운 수석부회장, 윤관호 부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사 여러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협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명희 차기회장은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재학 시절부터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며 언론인의 초석을 닦았다. 또한 1991년부터 현재까지 과천시대신문 대표이사·발행인으로 30여 년 동안 시민과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참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경지협에서는 20여 년간 임원활동을 해왔고, 특히 2016년부터는 경지협 기획이사로서 활약을 펼쳤다. 과천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 과천시 정신보건센터 자문위원 등을 맡으며 언론 외 분야에서도 많은 관심을 두고 활동했다.
경지협 13·14·15대 3선 회장인 김숙자 회장은 “제16대 회장에 당선된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선거관리위원회 이영호 위원장님과 우상표, 김영화, 한태수 위원님들의 수고에도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 속에서 맞이하는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큰 현안들을 앞두고 있어 더욱 책임이 막중하지만, 차기회장이 잘해나갈 것으로 믿는다”는 뜻과 함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덧붙여 “경기도내 유관기관들의 협조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차기 회장님을 도와 공동취재단 운영 등 협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2022년 2월 중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감사를 선출하기로 의결, 같은 자리에서 2021년도 결산안 승인 및 2022년도 예산안 승인과 사업운영방향 등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회장 이·취임식은 도내 기관과 일정이 조정되는 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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