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안산시 선수단 환영식을 16일, 안산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식은 우수선수 육성 및 상위입상에 대한 격려, 메달 봉납, 포상금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산시체육회 배정완 회장과 안산시육상연맹 전구표 회장, 안산시태권도협회 박희수 회장, 안산시펜싱협회 박용자 회장, 종목별 지도자 및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종목별 겸임대회로 대체하여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시선수단은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및 은메달 1개 획득, 레슬링과 육상 종목에서 은메달 각 1개 획득, 수영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으며, 단체 종목에선 씨름, 펜싱, 배구 종목이 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하였다.
배정완 회장은“코로나 19로 인해 훈련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체계적인 지도와 선수관리에 힘써주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맘껏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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