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전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새해 인사차 본사를 방문해 하학명 발행인과 환담을 나눴다. 송 의원은 이자리에서 올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의 미래를 위해 인구 100만도시를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100만 도시 안산 건설에 최선 다할 터”

송한준 전 경기도의회 의장은 3일, 본사를 내방해 하학명 본지 발행인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송한준 전 의장은 “지역 언론의 대표 어른이신 하학명 회장께 새해 인사차 방문했다”면서 “올해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대비, 반드시 이 나라와 안산의 미래를 책임져야하는 막중한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역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내방 목적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하학명 본지 발행인은 “안산의 36년 도시 역사에 비해 미래의 안산을 책임져야 하는 지역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이 행복해 하는 안산의 미래를 위해 훌륭한 리더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송 전 의장은 더불어 “경기도, 나아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100만 도시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추상적으로 미래의 안산 발전을 위해 언급하기 보다는 실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산의 미래는 반드시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의 청사진이 비춰지게 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송한준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군에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올 지방선거 대비, 본격적인 행보에 주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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