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상록갑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주원)는 19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신년 당원연수 교육과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참석자는 당원 250여명을 포함해 김석훈 전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윤태천 시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사회는 김동경 상록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진행했으며, 내빈으로 참석한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격려사를,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박주원 상록갑 당협위원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1부에서 배현진 최고위원은 본인이 안산 동산고 출신이며 어려운 시기 버팀목이 되어준 동산고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를 거쳐, MBC에 입사해 정치입문을 하게 되었다며 안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박주원 위원장을 수차례 일으켜 세워 안산시에 딱 맞는 리더이며, 적임자라고 청중에게 재차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선거는 가족이 함께하는 거라면서 이번 대통령선거가 어떻게 치러져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한 당원들에게 열광과 박수의 갈채를 받았다. 이어 6명의 우수당원을 표창했으며, 박선호 상록갑 당협위 수석부위원장의 당원배가운동 경과보고와 함께 김성원 도당 위원장에게 입당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2부에서 진행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선 청년들의 열띤 퍼포먼스가 뜨거운 열정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후, 박주원 상록갑 당협위원장의 발대사를 통해 안산시가 새롭게 융합하며, 힘찬 도약으로 대선 승리의 교두보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청년위원장과 차세대 청년위원 일동은 승리의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힘차게 낭독하였으며, 당원들과 함께 대선 승리의 결의를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당원 전원이 하나 된 모습으로 종이비행기에 승리의 염원을 담아 날리며 행사를 마쳤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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