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석<경기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새시대는 오리라! 만민 평등 실현하여 소수 특권 없는 나라로, 민주 평화 실현으로 수구 냉전 사라진 나라로, 성장과 공정으로 모두가 잘사는 나라로, 선진국다운 선진국으로, 기득권 특권 없는 평등세상 불가능하다구요? 아니요! 가능합니다.
이러한 희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우리 사회에는 커다란 변화가 필요합니다. 현재의 고정된 피라미드식 위계적 사회구조가 개혁되어야 합니다.
피라이드 사회의 꼭지점 부근에 가려고 살벌한 경쟁이 얼마나 극심합니까? 밀어내고 떨어트리고 밟아버리고! 그런 사회를 둥그런 달 항아리 모습으로 변혁해야 합니다.
피라미드형 사회는 사대주의와 친일, 독재의 산물로 그들을 위한 사회 구조였습니다. 그들은 색깔론을 등에 업고 수구냉전 세력으로 잽싸게 변신하며 피라미드 정점에서 특권을 휘어잡게 됩니다.
기득권 카르텔이 만들어진 기반이었죠. 그러므로 기득권만 억제하면 상층과 중산층이 두텁게 평준화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상층 이동의 기회가 많아집니다. 
청년세대의 좌절과 실망이 없어집니다. 이것이 진짜 선진국으로 변화되는 모습이겠죠.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피라이드 사회에서 둥근 달 항아리 모양으로 바꾸는게 핵심일 겁니다.
그야말로 국민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대전환이자 대변혁인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정신과 의식을 형성하는 사상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기득권층이 특권을 가지고 주무르는 현실은 이데올로기 형성과 조작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그들이 과거에 성공한 이유는 전적으로 교묘하고 지속적인 지배 정당성의 확보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역사왜곡과 물리적 폭압을 통해 자주의식을 뿌리채 뽑는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구한말부터 역사는 더욱 엉망이 되었습니다. 망해가는 조선왕조는 더이상 미래 희망이 없었지만 그에 반해 새로운 척양척왜와 보국안민의 동학사상과 의병활동은 광범한 백성의 지지를 받게 됩니다.
구한말은 낡고 병든 왕조체제가 민초들이 열망하는 자주적 민본제로 대체되는 변혁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동학과  의병의 주권의식은 일제와 썩은 세도정치세력에게 말살 당하게 됩니다.  아주 철저하게 붕괴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가 진행되며 각처의 의병활동과 3.1운동을 비롯한 독립투쟁과 자주의식은 극심한 탄압을 받습니다. 
일제의 하수인들은 해방후 미국을 등에 업고 좌우대립 상황과 한국전쟁을 통해 기사회생하던 자주적 주인 정신을 또다시 뿌리채 뽑아냅니다.
해방후부터 이승만, 박정희로 대표되는 정권으로부터 우리의 자존 정신은 탄압속에 병들고 약해졌습니다. 거의 모든 선각자들이 사멸해 갑니다. 4.19, 5.18광주항쟁을 비롯한 모든 개혁운동은 순간의 성공이 순식간에 독재 수구세력들에게 철퇴가 가해집니다. 그 속에서 우후죽순으로 기득권 특권세력이 자리를 잡고 대외의존적 사고, 사대 식민사상으로 우리 사회를 물들였고 정신을 마비 시켰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 현재의 대안없는 정치 혐오, 자존없는 미중일 편향, 맹목적인 정치, 국민분열 특권 추구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가슴 아픈 일입니다. 
선거투표는 자유지만 퇴행적 행태속에 미래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고 선진국인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경제 민주화와 성장 경제를 공정하게 추진하여 골고루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세계의 평화와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리더 역할을 해나가야 합니다. 그에 걸맞는 대표 일꾼을 뽑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작은 이익과 유불리만을 따지면서 대의를 망각하고 훼손하면 우리 자식들과 청년들이 살아갈 미래는 어찌합니까? 현재가 고통스럽다고 미래마저 포기하십니까?
그리고 대다수 국민의 현실이 괴롭지 않은 적 있었습니까? 민생이 고달픈 원인은 무엇 때문이었나요?
현재의 고통과 고난은 돈있고 권력있는 기득권이 특권을 차지하면서 불평등을 서민들에게 행사했기 때문 아닌가요?
한마디로 수구 냉전주의로 어부지리 특권을 누리는 검언유착, 관피아, 모피아 등의 기득권 카르텔 때문임을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법조계는 제 식구 감싸기, 유전무죄, 없는 죄도 찍어 만드는 집단임을 요즘 여실히 보여 주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느라 법비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특권세력에 기죽지 말고 거짓말과 음흉한 계략에 속지 말아요. 일부 언론들의 음해와 모략을 믿지도 말고 잘라 내 버립시다.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더이상 퇴행적인 저급한 정치가 용납되서는 안됩니다. 굳건하게 민주와 평화를 발전시키고 대동세상을 향한 개혁과 혁신의 대열에 동참해 가자구요.
현재 고통의 뿌리를 뽑아내고 우리 자신과 자손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리민복을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평화통일을 위해, 역사의 대전환을 통해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국민 통합의 새시대로 3.1정신을 이어가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만세! 만세!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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