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경제단체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위촉식이 지난달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기간이라 고영인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산시장.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의 참석이 잇따랐다. 이민근, 홍장표, 김석훈 시장 예비후보와 원미정 시장 예비후보를 비롯 천영미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으며 김동수 도의원 예비후보 등도 참석해 예비 선거전을 방불케 했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정동관 신임 회장은 “코로나 시기로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는 안산 소상공인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안산시 등 각 기관의 협력을 부탁하면서 최선을 다해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특히 자영업자들의 힘든 부분을 상세하게 경청해 더 나은 안산의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다. 이들은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정책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