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젊은 안산시장 예비후보에 나섰던 김성욱 전 경기도 비전전략관실 정책전문관은 29일, 송한준 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김성욱 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40대 후보였지만, 안타깝게도 1차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송 후보는 김성욱 전 후보가 약속한 안산청년혁신파크 조성 공약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 전 후보는 “안산을 청년 정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저의 약속을 이뤄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송 후보를 지지했다.
송 후보는 “미처 생각치 못한 김 후보의 청년연구원 설립 공약을 꼭 이뤄 내겠다”며 “정말 청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할 소중한 공약인 만큼 공약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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