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산노총 노동자복지연구회(이사장 방운제)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는 지난 4월29일,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근로자들을 위한 교육사업, 노동복지 연구사업, 노동현장에 대한 각종 통계사업등에 대한 공동사업을 전제로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직업능력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 사업으로 첫째, 지역 및 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둘째, 재직자 향상교육 및 훈련, 셋째, 애로기업 일학습 병행제 협력, 그리고 산업기술에 대한 개발 및 기술자문 협력과 인재양성과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협조를 하기로 협약 하면서, 1차 공동사업으로 “애로기업 일학습 병행제” 사업을 5월중 실시 하기로 실무진을 구성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안산노총노동자복지연구회 방운제 이사장을 비롯한 장영기 이사, 신은철 이사, 안산노총 박홍성 기획실장이 참석했으며, 학교측에서는 허재권 학장, 박은혜 특수용접과 교수, 황환일 스마트표면처리 학과장, 김형성 교수가 참석했다.
안산노총노동자복지연구회 방운제 이사장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켐퍼스 허재권 학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학력단절 근로자,중도 퇴사자,재직근로자,퇴직근로자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자기역량 개발과 재 취업,소자본 창업의 기회가 확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 하였다.
(사)안산노총 노동자복지연구회는 한국노총산하 전국 55개 지역지부 중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노동단체 사단법인으로서 노동조합법에 의해 설립운영 하며 노동자의 권익익신장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출발 하였다. 
노동단체가 자주적이고 독립적이며 투명한 노동운동을 천명 하면서 목적사업을 펼치기 위한 현재 56개 회원 조직과 1만여 조합을 대상으로 자율적 회비 CMS 자동이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해당 기관에 기부금등록 단체 신청도 병행해서 진행 중이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노동단체로서는 최초로 선구자적인 입장에서 향후 자주적이고, 독립적이며 투명한 노동단체로 전진 하는데 한국노총 산하 55개 지역지부에게 어떤 동기부여를 할수 있는지 많은 노동단체및 노동운동가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