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는 지난 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22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협약 및 발대식을 온라인 중계로 개최했다. 
김혜경 국장(안산녹색소비자연대)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윤기종(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이금자(안산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공동대표의 인사말과 홍혜란 사무총장(에너지시민연대)의 축하말로 시작되었다. 2022 안산에너지절약마을의 사업발표와 참여 관계자의 올해 계획과 소감발표, 오은석 운영위원장(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의 협약문 낭독으로 진행된 발대식은 안산에너지절약마을 협력 단체 및 참여 아파트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2022 안산에너지절약마을은 16년 동안 안산시민과 함께 한 지역 에너지 운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위기상태인 기후문제를 극복하는 시민참여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 시민교육, 매월 1회 다양한 주제의 카드뉴스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함께 하는 시민실천캠페인, 청소년에너지서포터즈 활동, 제19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에너지 정책포럼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오은석 운영위원장은 “안산에너지절약마을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시민 에너지 운동으로 2022년에는 시민과 함께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뤄 에너지 절약.전환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는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YMCA, 풀뿌리환경센타 등 민관협력단체로 구성되어있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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