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윤기종)은 지난달 29일, 단원청소년수련관 3층 상상나래에서 안산시 청소년 전인적인 활동지원과 환경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강정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환경관련 프로그램의 상호지원, 안산시 환경교육 기반 구축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 발전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신규 교육사업 등을 공동개발, 각종 프로그램 진행 시 인적자원 제공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제1차 안산시 환경교육기본계획 이행을 위해 년도별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원청소년수련관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청소년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등을 환경교육기본계획의 세부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 환경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윤기종 대표는 “현재 안산시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과정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환경교육이 매우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하고 “안산환경재단은 청소년 환경교육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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