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일동 통장협의회 임시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현장 행정(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알 현장회의는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환경정화활동을 월4회 정기적으로 조를 편성해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및 청소 민원이 많은 지역에 대한 마을 환경개선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동 주민인 박명자씨는 “요즘 일동 마을이 달라졌다. 생활쓰레기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낸지 하루 만에 현장에서 통장님들과 공무원들이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신속히 해결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으로써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대해 이웃들에게 적극 홍보해 더욱 깨끗한 일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모든 민원의 해결방법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일동 전 직원과 통장협의회 전원은 앞으로도 함께 현장에 나가, 빠르고 정확하게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