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대 CEO 총동문 봉사회(회장 이나경)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단팥빵·컵케이크 400여개를 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안산대 CEO 총동문 봉사회는 ‘빵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좋은 재료를 구입하고 단팥빵 및 컵케이크 400여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등에 전달했다.
이나경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과 정성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지난주에 돼지고지 120kg을 기증해 주시고 이렇게 또 직접 만든 빵을 기증해 주신 안산대 CEO 총동문 봉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의 빵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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