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홍철 안산신문 부설 사회교육원장, 하학명 본지 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자, 김태욱 본지 부회장

“오직 시민을 위한 사명감으로 일하는 시장 역할” 다짐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자는 14일, 안산신문을 방문해 하학명 본지 회장과 김태욱 부회장, 홍철 사회교육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민근 당선 본지가 개설, 운영하고 있는 시민아카데미 5기 수료생으로 지역 언론 창달에 특별히 관심을 내비추고 있다.
이날 하학명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선의 영광을 안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안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공정과 상식’아래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태욱 부회장은 “모두가 살고 싶은 안산을 위해 힘써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침체된 안산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철 원장은 “본지 아카데미 동문으로서 시장에 당선돼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며 “안산의 새로운 정책과 사업이 있으면 동문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이민근 시장 당선자는 “오직 시민을 위한 사명감으로 일할 예정”이라며 “끊임없는 소통과 지속적인 경청을 통해 시민들이 정말 살기좋은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민근 당선자는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할 경우, 전임 시장의 좋은 정책과 사업은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며 정당을 떠나 안산의 미래를 위해 안산시의회와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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