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란)은 22일, 유치원 1학기 교육활동을 마무리하며 여름방학식 날 만3세~만5세 유아 57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원내체험 신비한 오로라 우주체험’ 놀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학기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놀이를 펼치고 배움으로 성장한 유아들을 격려하고, 별자리와 오로라로 이루어진 화려한 우주공간을 놀이로 체험함으로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아름다운 우주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신체활동실에서 유아들은 우주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폭신폭신한 별을 뿌리고 별에게 나의 꿈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광목걸이, 야광팔찌, 소원별 등을 만들어 신비로운 우주탐험 놀이에 사용하고, 자신이 만든 놀잇감은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가정과 연계된 놀이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김경란 원장은 “유아들이 신비한 우주 공간을 놀이로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상상력과 반짝이는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우주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유아들의 놀이를 격려해주었다.
관산초 병설유치원에서는 신비한 오로라 우주체험 외에도 방학 주간을 맞이하여 점프점프 신나는 에어바운스 데이, 친구와 함께하는 시네마 데이 등 다양한 체험놀이를 운영함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한 한기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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