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주년 광복절 맞이 시내 9개 다리에 태극기 212개와 국기봉 교체

만월 우두명 나라사랑안산발전시민협의회 총재가 8월 광복절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 우 총재는 자나 깨나 나라사랑과 태극기 사랑에 푹 빠져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우국청절의 애국심의 열정이 넘쳐나고 있다는 것이 주목받는 이유다.

작은 아버지인 독립운동가 고 우현덕 선생을 가장 존경하고 있다는 우 총재는 선생의 독립정신을 길이길이 보전하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심을 심어 줄 수 있는 모습을 늘 강조한다.

특히 우 총재는 나라사랑안산발전시민협의회 회원들과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안산시내 9개다리에 태극기 212개를 스테인레스 국기봉과 나이롱줄을 와이어줄로 완전 교체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광복절 행사는 하지 못했지만 이민근 시장을 비롯하여 현옥순, 이대구, 김유숙, 설영호, 김재국, 이혜경, 한갑수, 이지호 국민희힘 시의원들이 참석해 함께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외쳤다.

나라사랑안산발전시민협의회 모든 회원은 일심동체가 되어 3.1절, 현충일, 광복절에 태극기 달기와 기념행사를 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다리 위 물 청소와 잡풀 뽑기의 환경운동도 함께 전개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효 잔치 자장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앞으로 나라사랑안산발전시민협의회는 유치원.초.중.고등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는 태극기 그리기와 글짓기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애족의 정신을 심어주는 역할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나라사랑안산발전시민협의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전 회원의 사업체를 홍보하고 서로서로 공유하며 상생의 협조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