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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한양대역 추가 출입구 설치비 198억원 ‘논의중’안산시, 한양대 요청으로 긍정적 검토와 함께 동의안 시의회 상정
  • 안산신문
  • 승인 2022.08.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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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6.7.9차 아파트방향 추가 출입구 설치 민원도 지속 제기
추가출입구 설치에 따른 정비.보수.관리비 부담 주체도 논의 필요

한양대가 학생 등의 등.하교 편의를 위해 신안산선 한양대역 추가 출입구를 요청하면서 안산시가 추진, 안산시의회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상임위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산선 한양대역은 현재 안산 호수공원 출입구 1곳과 특별피난계단 1곳으로 계획돼 있다.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상록구 사동 1271의 21 일원에 공사비 166억원, 부지비 32억원 등 총 198억원을 투입해 당초 한양대역 특별피난계단 구간에 건물형 출입구 1곳 신설을 추진한다는 것.
건물형 출입구는 건축면적 458.4㎡, 연면적 513.6㎡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수직구도 당초 직경 13m에서 18m로 변경하고 연결통로(터널) 등을 신설한다.
안산시의 부담비용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수익자.원인자의 비용부담) 제3항에 따라 사업비 중 공사비 166억원을 전액 시가 부담하고, 역사 용지는 한양대에서 2301.3㎡(700평.약 32억∼용도변경 시 74억원)를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골자다.
시는 한양대에서 기부채납하는 700평 중 역사 용지 200평을 제외한 500여평과 인접 시유지 523평을 병합해 개발하면 추가 출입구 비용 상당액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출입구 설치로 지능형 로봇 테스트베드 시범 구축(한양대 자부담 50억),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옆 도로(감정가 약 50억원) 영구 사용에 따른 제2.3토취장 진입도로 확보 등 개발 사업성 향상이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신안산선 한양대역 추가 출입구는 시민.학생.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입주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재 기능이 강하다”면서 “안산사이언스밸리, 캠퍼스혁신파크 등 주변 개발사업 여건 개선으로 신성장 거점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산시의회 해당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 한명훈 의원은 “한양대가 기부채납하는 700평을 활용해 안산시의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하더라도 안산시가 공사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한양대역의 추가 출입구 신설은 한양대도 공사비 부담을 감안하는 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도 “현재 예정된 신안산선 한양대역은 위치상 인근 대우 아파트 입주민들과 그랑자이 입주민들에게도 상대적으로 거리상 짧은 거리가 아니다”라며 “추가 출입구를 더 늘리는 방안도 생각해 봄직하다”고 말했다.  
안산시의회는 또한 추가적으로 출입구 설치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를 정비.관리하는 주체도 논의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내놓고 있어 출입구 사후 관리에 대한 비용 부담도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신안산선 한양대역 추가 출입구 설치 사업비 부담 결정에 따른 협약(안)에 대한 동의(의결)안을 이번 안산시 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신안산선 한양대역 추가 출입구 설치 협약 동의안은 한양대역 추가 출입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 당사자(안산시, 국가 철도공단, 넥스트 레인㈜) 상호 간 사업 범위, 사업비 부담,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분담 등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시는 시의회 협약 동의안 통과 시 9월 중 추가 출입구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중 신안산선 실시계획(변경) 반영과 추가 출입구 설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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