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등장에 따른 콘텐츠 산업환경 변화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NFT 창작자 육성을 위한 창작모꼬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작모꼬지 교육은 △PFP(프로필 사진)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그래밍 3개 반으로 모집한다.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창작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현장교육으로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PFP반은 제작,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방법을 △NFT반은 본인의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고 이를 시장에 유통하는 전략을 알려준다. △프로그래밍반은 NFT를 민팅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제작과 이를 제어하는 웹 제작 실습을 배울 수 있다.
창작모꼬지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 관련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웹툰.웹소설.숏폼콘텐츠 등 1인 미디어 분야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웹 3.0 등장에 따른 콘텐츠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창작자의 콘텐츠 소유권 및 재산권을 증명하여 유통이 가능한 블록체인(Block Chain), NFT(대체불가능토큰), DAO(탈중앙화자율조직) 분야 역량교육을 강화했다.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창작자 경제의 웹3.0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
창작모꼬지 2기 모집은 8월 22일부터 9월 13일 15시까지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45명 내외의 교육생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PFP반과 NFT반은 디지털콘텐츠 창작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래밍반은 프로그래밍 관련 자격소지자의 경우 선발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창작모꼬지 1기는 지난달 4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8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5주간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창작모꼬지 교육신청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conlab.or.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507-0079-3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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