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원)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및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안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광주하남, 수원, 고양, 평택 등 10개 교육지원청이 협력 체제를 구축해 준비했고, 경기도 내 21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연수로 진행되었다.
1부 한빛예술단 연주, 특수교사 조희상의 문화 공연, 2부 「인간 존엄과 통합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본 학교 교육」연수 강의 (강사명: 김현철 교장)로 구성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학교(원)장에게 감동뿐 아니라 장애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 배려,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고,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정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바른 이해로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 문화 조성 및 행복한 통합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각급 학교의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교 구성원을 위한 유익한 연수를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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