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여성문학회(회장 이계선)가 주최.주관하고 안산시의 사업지원과 (의)서전의료재단 한사랑병원, 박진영병원, 대동서적이 후원하는 “제21회 안산전국여성백일장”이 다음달 17일 오전 10시,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아고라광장(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여성백일장 참가 자격은 전국의 미등단 성인 여성으로 응모 부문은 시와 수필이다.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응모자는 제시된 주제에 맞는 시나 수필을 정해진 시간 내에 본부에 제출하여야 한다. 정해진 주제로 시와 수필 두 편을 제출하여도 무방하다. 작품 양식은 전국안산여성백일장 본부에서 제공한 지정 원고지만 인정한다.
심사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마감된 원고를 예심, 본심으로 나눠 엄격히 진행하며 행사 당일 정해진 시상식장에서 공개한다.(입상을 제외한 수상자는 반드시 현장 시상을 원칙으로 한다. 단 수도권 거주자가 아닌 자는 예외.) 시상 후 표절이나 타 백일장 중복 수상의 경우 수상을 취소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코로나 상황의 변동 추이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 경우 안산여성문학회 다음 카페(http://cafe.daum.net/ansanwl)에서 응모 양식을 다운받아 예시되는 작품의 주제대로 진행하며 심사와 시상식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여부를 결정하며 다음 카페에 공지 및 개별 통지한다.
이계선 회장은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뤄졌던 백일장이 본연의 취지에 맞게 현장에서 열리게 되어 부푼 기대감으로 참가자를 맞고 싶다”며 전국에서 문학의 꿈을 키워 온 여성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여성문학회 다음 카페(http://cafe.daum.net/ansanwl)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010-8420-4674,  010-9105-4304,  010-9080-568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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