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는 지난 9월27일과 29일, 2회에 걸쳐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전개했다.
문화체험활동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고를 위로하고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보다 나은 활동의 전개를 목표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매년 계획하여 실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취소 되거나 약식으로 진행 되어 오다가 코로나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단원구노인지회에서는 대부도 해양안전체험 및 동춘써커스 관람 계획을 과감하게 실행하게 되었다
이 날 문화체험활동 출발에 앞서 민병종 지회장은 “오늘 같은 문화체험활동과 즐거운 나들이 활동을 즐겨 하셔서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봉사 활동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노인지회가 수행하고 있는 공익형 일자리 사업에는 경로당급식도우미사업단과 경로당환경지킴이사업단, 단원깔끔이사업단 등 3개 사업단이 있으며 3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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