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신문아카데미 초청강사로 지난 2일, 본지 강의실을 방문해 안산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강연을 펼쳤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아카데미 15기 원우들을 상대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시정구호에 맞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리며 무엇보다 바른 안산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 시장 원할한 행정 운영을 위해 민원사안에 대한 구청별로 다른 사례를 언급하면서 행정은 반드시 일원화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행정이 공직자 중심이라면 이제라도 바르게 변화시키는게 저의 생각”이라며 “틀린 것과 다른 것은 엄연히 분리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장 특별초청 강연에는 아카데미 15기 원우 40여명과 본지 평생교육원 홍철 원장, 본지 하학명 대표이사, 김기돈 총동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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