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는 24일, 초지동 JM컨벤션에서 제21회 장애인돕기 어울림한마당 사랑의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장애인연합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영식 지부장을 비롯해 영남향우회 여성봉사단, 최봉선 중앙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식 지부장은 “오늘처럼 뜻깊은 날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복지회가 더 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식전행사는 장애인복지회 합창단을 비롯해 애인밴드 등이 참석해 행사를 화음으로 장식했으며 이시향.손성식의 특별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편 장애인복지회는 지역 장애인 권익과 복지를 위해 한지공예, 장애인수련회, 애인밴드, 장애인작업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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