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레저백서 2022′를 통해 우리나라 골프 인구가 지난해 564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골프 인구는 2009년 293만명에서 2019년 470만명으로 10년 만에 177만명가량 증가했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등의 이유로 2021년 564만명까지 늘어났다. 인구 10명당 1명은 골프를 즐긴다. 40대 이상 남성 위주의 골프시장이 20~30대로 넓어지고 주52시간의 안착으로 여가 시간이 늘어나는 등 골프의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스크린골프 연간 이용객은 지난해 5,000만명의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골프는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는 사회체육으로 발전 하였다.
하지만 대중 스포츠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필드골프가 비싼 비용과 부킹의 어려움 등으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에는 아직 거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에 반해 스크린골프는 곳곳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고, 필드에 비해 많게는 10분의1의 비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 골프 연습장 은 물론 레슨도 겸하는 추세여서 무엇보다 골프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여건이다. 
최근 안산스크린골프협회(ASGA) 창립위는 스크린 골프대회 지속적인 개최, 스크린 골프 부킹 및 조인, 초보자 아카데미 운영, 1:1 티칭프로 매칭, 영재지원 및 육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안산 내 골프인의 상호 교류는 물론 골프업게 종사자(실내골프장, 골프의류, 골프용품)들의 연계를 통하여 골퍼들이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골프를 즐기고 보다 폭넓은 대화와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창립 준비위는 우선 밴드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고 관련업계 사업주님들과 함께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라 밝혔다. 회원가입은 밴드에서 “안산스크린골프협회(https://band.us/@asga)”를 검색하면 된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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