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청소년문화의집은 선부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5일(목)부터 28일(수)까지 총 10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MAN TO MAN’은 선부중학교와 함께 진행되며 올 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멘토는 성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멘티는 선부중학교 재학생 중 신청을 받아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선발된다.
이 멘토링은 학습멘토링과 함께 멘토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특별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된 멘토링인만큼 참여를 통해 학습 능력 신장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외부 문화체험 활동을 다시 진행하게 되어, 멘토-멘티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멘토링 참여 멘토는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놀이활동과 문화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친구들(멘티)이 지루하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고, 짧은 시간에 많이 가까워 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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