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특성 반영한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 추진, 1.15억 저리 융자

안산시상인총연합회(회장 손인엽, 이하 안상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센터장 오광용, 이하 소진공)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대상으로 금융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총 4명의 상인에게 1.15억원을 저리(2% 고정, 2년거치 3년상환)로 융자하였다.
금년도에 시범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이자부담이 급증하여, 고리의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리는 상인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특히, 안상연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내에 근무하는 전문사무인력(매니저)의 네트워크 구축 및 금융역량을 강화시켜, 상인들에게 정부 정책자금 설명, 신청방법 안내 및 대상자를 추천하였다. 
더불어, 소진공 안산센터에서는 안상연에서 발굴한 대상자의 사업장에 직접방문하여, 금융/재무 컨설팅을 수행하여 사용자의 금융상황에 맞춘 정책자금(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 등)을 지원하였다. 
향후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관내에 속한 상인들은 안상연으로 정책자금을 컨설팅을 신청할 경우 소진공 안산센터에서 기업평가에 따라 대출 가능여부를 결정한 후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구역내 사업자등록증 소지자에 한함)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대상 금융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안산시상인총연합회(050-4424-4092)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산센터(031-482-2590)로 문의하면 된다. <오세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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