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지난 3월 2일 부터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별망중학교 육상부, 원곡중학교 배구부를 시작으로 지역 내 14개 초.중.고교 운동부 학생 186명을 상대로 최근 자주 발생하는 범죄 유형과 사례를 포함한 교육자료를 제작, 각 학교로 직접 진출하여 28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예방 교육은 운동선수의 폭행.가혹행위로 인한 학교폭력으로 체육특기자 제외, 국가대표 박탈 등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 포스터 및 이번 교육을 위해 자체 제작한 리플릿을 운동부원들이 항상 볼 수 있도록 운동부실에 부착하고, 117 신고 등 학교폭력 신고 방법과 대처 방안에 대해 강조하고 운동부 담당교사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학교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강은석 단원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운동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운동부 생활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며, 학교폭력 없는 안산 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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