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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 순항… 어촌에 불어올 새로운 활력행낭곡항 어촌뉴딜300사업, 총사업비 75억 8,100만원 투입
  • 안산신문
  • 승인 2023.11.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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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선감항.탄도항.흘곶항 어촌뉴딜300사업, 147억여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방아머리항 축대보강.어장진입로 조성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낙후된 어촌.어항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 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14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 수산 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어촌.어항 지역의 사회경제적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2건의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 2020년에 선정된 행낭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75억 8,100만원(국비 53억670만, 도비 6억8천229만, 시비 15억9천201만)을 투입해 공통사업, 특화사업, 소프트웨어사업 등 3가지 분야에 걸쳐 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단원구 대부남동 1372(행낭곡항) 일대에 ▲물양장 조성 ▲어장진입로 정비 ▲마을 어장 해안도로 보수 ▲어촌문화공감센터 건립 ▲갯벌공간 조성 ▲지역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된 대부도 남부권역(선감항.탄도항.흘곶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147억 9,000만원(국비 15억5천295만, 균특 88억5만, 도비 13억3천110만, 시비 31억590만)을 투입해 내년 1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이후 내년도 말까지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 선감항은 ▲어장진입로 및 제방 정비 ▲어촌공유센터 현대화 ▲자연생태학습장 및 캠핑장을 조성한다.
탄도항의 경우 ▲어장진입로 정비 ▲수산물직판장 현대화 ▲어촌공유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흘곶항은 ▲선착장 및 물양장 조성 ▲어촌공유센터 건립 등을 진행, 공통사업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있다. 사업 목표별 추진유형이 ▲1유형(어촌 경제거점 조성 최대 300억원) ▲2유형(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 최대 100억원) ▲3유형(소규모 어항의 최소 안전 수준 확보_최대 50억원)으로 각각 세분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이에 안산시는 어촌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필요 사업을 선제 발굴했다. 이를 기반으로 방아머리항 축대보강, 어장진입로 조성, 안전어업지원소 조성 등을 비롯해 풍도항 선착장 개선, 선착장 배후부지 및 배수시설 보강 등을 내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 공모 신청을 마쳤다. 현재 해수부에서 공모사업 평가를 진행 중이며 내달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고령화 및 낙후된 어촌 정주 여건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기존 사업에 내실 있는 추진뿐만 아니라, 공모에 신청한 사업도 좋은 결과를 얻어 지속 가능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수 평생학습원장

“주차난 해결, 생활체육 활성화”

학교시설 개방 진척 10개교 실무 협약 체결 기점
경일.고잔.관산.덕성.본오.본원.해솔.이호.호동초.해양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실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개방에 필요한 사항을 전폭 지원하는 등 사업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14일 밝혔다.
시민의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면서 운동 동호회들의 생활체육 공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지역사회의 참여 활동 폭이 다양해지면서 주민총회 및 동 체육행사 등을 진행할 공간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아울러, 주택 밀집 지역은 주차장 부족이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교는 도심 내에 위치해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의 필요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개방에 대한 우려와 애로사항으로 적극적인 개방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에 안산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안산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관리인력 부족과 개방시설 전기요금 가중 및 파손우려, 이용자 사고 발생 시 분쟁 우려 등 학교의 개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학교 측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원하고 있다.
이후 지난 9월 참여 학교별 개방시설의 범위와 개방 시간, 지원사항 등 세부 사항을 반영한 실무 협약체결이 진행됐다.
실무 협약 체결학교는 ▲경일초 ▲고잔초 ▲관산초 ▲덕성초 ▲본오초 ▲본원초 ▲안산해솔초 ▲안산해양중 ▲이호초 ▲호동초 등 10개교이며, 개방시설은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등이 포함됐다.
안산시의 지원사항은 ▲개방 인센티브 5천만 원 지급(최초 1회) ▲개방시설 공공운영비 최대 5백만 원 지급(매년)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등이 담겼다.
시는 올해 우선순위로 선정된 10개교 실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지역사회로의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주차난을 해결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을 개방해달라는 시민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학교 측 입장도 적극 수용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구체적으로 시설개방에 대한 시의 지원을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 간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상생 관계로 정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유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이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풍영 전략사업관

안산시, 시민과 함께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본격화

전국 외국인 거주 인구 1위, 아시아서 두 번째 상호문화도시 지정
대한민국 외국인.이민 정책 표준 수립…‘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를 공식화했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의 계획도시로 반월산단을 배후로 산업화 시기 팔도의 사람들이 모여 도시와 산업을 형성했고, 산업이 부흥하면서 현재 118개국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거주 1위 안산시는 대한민국 이민정책의 표준을 정립하고 전국에 선도해온 도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황에 따르면, 10만1,850명으로 안산시 인구의 14%를 차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안산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외국인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했고, 다양한 외국인 정책을 만들어 전국에 전파하며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수립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200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를 시작으로 2009년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특구 지정, 2012년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 2018년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지급하며 전국 자치단체에 전파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경기 서남부권, 대한민국 이민정책의 전진기지 역할”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 최적지인 이유는 내·외국인 간의 갈등을 넘어, 국민 통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다. 이미 내국인과 118개국의 외국인이 공존하며 오랜 시간 동안 삶의 터전을 이루어왔다.
아울러, 국가 이민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테스트 - 베드’ 도시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오랜 기간 외국인의 삶을 공감하며 정책으로 반영한 안산이 전국 이민 행정서비스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안산을 필두로 경기 서남부 지역이 대한민국 이민정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산을 비롯해 수원, 시흥, 화성, 부천 등 외국인 주민 전국 1위 도시부터 5위가 경기 서남부권에 소재해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KTX 초지역, 신안산선, 수도권 제2순환도로 등 5도 6철의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을 보유한 도시라는 점도 유치 타당성에서 빼놓을 수 없다.
시는 이러한 유치 타당성 발표와 함께 지금까지의 외국인 정책 추진 역량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통한 미래 인구 정책을 기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는 입장이다.
시정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도 이민청 유치에 동참한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14일 ‘이민사회의 진입,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산의 대응은?’이란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해 인구 및 이민정책, 외국인 인권, 문화 인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300인의 시민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동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민정책 대토론회, 이민청 유치 서명 운동, 25개 동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혀갈 예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이민정책의 길을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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