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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미래를 위한 초지역세권 개발
  • 안산신문
  • 승인 2024.06.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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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발표한 안산시의 계획이 안산시의회에서 신중한 모드를 취하자 지역 경제계와 노동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부 노동계 일각에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일부 시의원들에게 초지역세권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자도 보내는 등 우려스러움을 표명하고 있다.
한 지역 노동운동가는 “안산시가 추진하려고한 초지동역세권 개발에 대해 십 수년 전부터 추진한바 시장들의 연임이 안되다 보니 지속적인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좌절되어 왔다”면서 “그래서 이번에 안산도시공사에서 지분참여로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함에 의회에서의 협치가 부족해 좌절위기에 처해져 있다고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개발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아울러 도시공사 노동자들의 숨통도 열어주고 건설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열어줄 수 있도록 대승적인 차원의 개발사업을 추진해주는데 함께 해주길 간곡히 부탁하고 있다. 나아가 안산시 노동자와 관내업체 참여로 안산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길 희망하고 있다. 
시민들의 시각도 다양하다. 일부 시민들은 늘 시장이 바뀔 때 마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지역현안 중 ‘뜨거운 감자’ 였지만 십수년간 도심속 한가운데 방치돼 왔다며 자조섞인 말들이 많다.
그래도 이번에 안산시가 발표한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민간보다 안산도시공사가 참여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위례.대장동.백현동 개발 사업 특혜 사건’이 절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단 안심을 하는 듯 하다. 
안산시의회의 신중론도 이해는 간다. 3조원이나 투입되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빈틈없이 치밀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맞다.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이같은 신중론은 그러나 12년 동안 민주당 시장이 추진할 때도 여전히 신중론을 펼쳤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된다.
그렇지만 안산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을 대충대충 안산시가 발표했을 리는 만무하다. 필요하면 전문가들을 영입하서라도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지금이 적기다. 
안산의 인구가 늘어날 조짐없이 줄어들기만 하고, 안산의 동력이라 할 수 있는 반월.시화공단의 가동율은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현 상황에서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왔던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의 출발은 안산시가 다시 예전의 활기찬 도시로 전환을 할 수 있는 호재일 수도 있을 것이다.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은 정당간 ‘당리당략’과는 별개의 사업이며 안산시가 미래에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초지역을 중심으로 KTX가 정차하고 충청도까지 연결되는 서해선, 수인분당선, 과천행 4호선 등은 초지역세권 개발에 따른 많은 잇점이 따를 것이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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