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옥희 교장 “아이들의 노래 소리에는 힘과 감동이 있고 희망이 있다”

성포초등학교(교장 허옥희)는 11일, 2024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서양음악 성악합창 부문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의 개발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을 위한 예술 축제로 현장 심사로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진행하였다.
서양음악 성악합창 부문에서 본교 4~6학년의 42명 학생들이 ‘아름다운 나라’를 불러 3년 연속 1위,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을 받은 성포초 크리스탈 합창단은 안산시를 대표하여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하게 된다.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흘러감에도 음악은 언제나 사람 간의 사이를 이어주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주는 것처럼 대상을 수상한 성포초 합창단은 매년 성포초 교육 가족을 비롯하여 공연장에 온 청중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과 눈물을 선사하고 있다.
‘아름다운 나라’ 노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잘 표현하고 흥겹고 힘 있는 웅장한 하모니가, 아름다운 나라 이 땅에 살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이다.
4학년 서○○ 학생은 “처음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하는데 긴장이 됐지만 노래하는게 즐거웠어요”, 6학년 이○○ 학생은 “합창부 연습하는 시간이 힘들었는데 연습의 결과가 무대에서 나타나는 것 같아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옥희 교장은 “아이들의 노래 소리에는 힘과 감동이 있고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연습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즐겁게 참여하고 많은 청중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준 성포초 크리스탈 합창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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