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팬클럽 안산영웅시대 회원들이 지난달 23일, 대부도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어린양의집 물놀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산 영웅시대 뿐만 아니라 서울, 진주, 창원, 양산 등 전국 각지의 회원들도 함께하여 더욱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안산영웅시대는 2020년부터 어린양의집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 여름부터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펜션 대여료와 간식 비용 일체를 후원해주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영웅시대는 펜션 대여료와 간식비용으로 12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회원들이 이용자들을 1대1로 밀착 지원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칠 수 있었다.
어린양의집 김창수원장은 “해마다 이맘때면 안산영웅시대의 후원으로 이용자들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도 피자와 수박 등 맛있는 간식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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